서브이미지

발간도서 목록

Home > 발간도서 > 발간도서 목록

우리 역사문화의 갈래를 찾아서 6 - 영산강문화권 날짜 : 2019.01.23 16:0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3

 

책소개

이 책은 국민대학교 국사학과의 한국사 전공교수 7인과 박사연구자 3인을 포함한 10인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현장조사가 가능한 남한 지역을 10개의 문화권으로 설정하고, 각 문화권의 역사지리적 특징을 구명하기 위한 연구작업의 결과물이다. 이번 편에서는 영산강 문화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산강을 둘러싼 들판과 서·남해 연안의 다도해는 영산강문화권의 무대이자 삶의 터전을 이루었다. 이를 바탕으로 농경문화와 해상문화가 어우러지며, 마한의 6백년 역사를 이어나갔다. 옹관무덤으로 상징되는 마한의 흙 문화가 고려청자로 이어지면서, 찬란한 문화유산을 남길 수 있었다. 그리고 자연과 벗삼은 정취와 풍류는 남도문화라는 결정체를 창출하기에 이르렀다. 남도문화는 누정·시·글씨·그림 등 선비문화에 그치지 않고, 서민의 판소리로 새로운 세계를 열어나갔다.
 
그것은 근대 변혁을 열어간 민중의 태동이자, 발견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영산강 문화권은 복합성과 다양성을 지닌 역사와 문화를 수놓았다. 그리고 그 토양 위에서 2천년 동안 자기 발전과 창조를 거듭하며, 이 지역만의 고유성과 독자성을 이뤄나갔다.
 
 

저자 소개

 

감수 : 김두진, 정만조, 박종기, 지두환, 이범학, 조용욱, 장석흥, 문창로 (이상 국사학과 교수)

집필책임 : 장일규, 이근호, 여성구, 홍영의, 장석흥
자료조사 · 정리 : 학부생 · 대학원생

 
 

목차

2천년 영산강문화권의 역사와 문화

영산강문화권이 걸어온 2천년 길/ 물길과 바닷길로 이루어진 사회경제적 기반/ 고인돌과 옹권문화, 마한의 자취/ 바닷길을 통한 불교사상의 수용과 호족세력/ 고려 건국에 기여한 나주의 토착세력들/ 고려가 일궈낸 문화와 개혁/ 호남 유학이 지켜간 의리의 길/ 은일과 서정으로 꽃피운 '남도'문화/ 봉건. 식민수탈로 피폐화된 들녘과 물길/ 근대 변혁에 앞장 선 거센 물결들/ 영산강문화권의 역사문화적 특징
 
영산강문화권의 원류, 마한
6백년 마한이 남긴 자취들/ 마한인의 고유문화, 옹관무덤과 전방후원분/ 마한과 백제와의 만남, 대외교류의 길
 
바닷길을 통한 불교사상의 수용과 해상활동
대중불교의 길, 천관보살신앙/ 장보고의 청해진과 해상세력/ 영산강유역의 선종과 호족세력/ 영산강문화권의 사찰과 승려/ 국립광주박물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
 
고려 건국에 기여한 나주의 토착세력들
서. 남해안의 해상세력과 후백제의 발원/ 왕권과 나주의 토착세력들/ 고려 왕실의 어향지, '천년목의 고을'/ 유배지에서 싹튼 정도전의 민본사상
 
고려가 일궈낸 문화와 개혁
흙과 상감이 빚어낸 청자와 도요지/ 전설이 낳은 운주사와 천불천탑/ 불교 자정의 요람, 백련결사/ 또 하나의 고려 정부, 진도의 오랑국
 
호남 유학이 지켜간 의리의 길
호남사림의 학맥/ 조광조와 화순의 문인들/ 호남사림의 거유, 김인후와 필암서원/ 예송논쟁에 앞장 선 윤선도와 '보길도가단'/ 근기남인의 영수, 허목과 미천서원/ 임진왜란과 울돌목, 명량해전/ 호남을 지켜낸 의병들/ 호남 실학을 지켜간 위백규
 
대숲 맑은 바람소리에 앉아서, 남도의 정취와 멋
남도의 누정과 원림을 찾아서/ 다산초당에서 피어난 실학의 꽃/ 남도의 소리와 차문화/ 다도해가 남긴 역사의 자취
 
물과 들의 풍부한 물산, 그리고 수탈
강과 바다에 어우러진 물길, 장시와 파시/ 목포 개항과 일제의 영산강 수탈/ 봉건. 식민수탈의 상징, 궁삼면토지수탈
 
근대 변혁의 거센 물결들
동학농민전쟁의 최후 항전/ 아전이 일으킨 나주의병/ 총기를 만들어 항쟁한 화순의 쌍산의소/ 화산처럼 터진 호남의 후기의병과 의병장/ 1909년 소위 남한대토벌작전과 의병의 수난/ 1920년대 독립운동의 총결산, 광주학생운동/ 한국 민주화의 초석, 광주민중항쟁